주니엘, 사진|밀알복지재단
주니엘은 15일 종로구에 위치한 동양생명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이 개최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풍성한 추석맞이 선물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수 주니엘을 비롯해 동양생명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가수 주니엘과 동양생명 임직원들은 한과, 잡곡, 고추장, 멸치, 식용유 등 16종류 이상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쓴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약 5천만원 가량의 추석선물키트 450개가 제작되었으며, 제작된 키트는 저소득 취약계층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니엘은 “저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추석맞이 선물키트를 통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박동일 홍보팀장은 “스타들의 봉사활동은 많은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에 더욱 의미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펼쳐준 주니엘씨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주니엘은 2012년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나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주니엘, 사진|밀알복지재단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