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이 파죽지세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이 주말 재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0일, 11일에는 지상파 3사 월화 드라마가 나란히 재방송을 되면서 다시 한번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지난 11일 약 125분에 걸쳐 방송된 ‘화려한 유혹’ 1, 2회 재방송은 각각 6.3%, 6.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타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화려한 유혹 1, 2회 본 방송은 전국기준 8.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출발해 방송 2회 만에 9.7%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데 재방송 시청률도 본 방송 못지 않은 저력을 이어 갔다.
지난 10일에는 SBS 육룡이 나르샤(3.8%), KBS 발칙하게 고고 1회는 (1.2%), 2회는 (1.6%)로 재방송된 바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