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오대환이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나석철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극중 나석철은 전직 보스출신 한기탁(김수로 분)과 대립관계에 서며 감초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 ‘베테랑’에서 왕 형사 역으로 1000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행무진 하며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펼치고 있어 극에서 없어서는 안될 조연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등 필력을 인정받은 노혜영 작가의 드라마 데뷔 작품으로 드라마 ‘옥탑 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등 섬세한 연출력을 보인 신윤섭 감독의 만남으로 이슈를 불러오고 있다. 또한 비, 이민정, 오연서, 김수로, 김인권 등 초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오대환은 자신만의 색깔의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 드라마를 막론하고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SBS 수목 극‘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수목 극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는 2월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