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소유진 “사귀면 안됩니까?”… 아이가 다섯 시청률 30%

입력 2016-03-2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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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소유진’ 안재욱과 소유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안방을 찾은 KBS2 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0.1%를 기록했다.

이번 10회의 시청률 기록은 지난 9회 방송 시청률 25.6%에 비해 4.5%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욱과 소유진이 본격적인 로맨스가 물살을 탔다. 차를 찾으로 가던 소유진은 권오중, 왕빛나 부부와 마주쳤고, 권오중이 자신을 무시하자 “(이상태 팀장과) 어제부터 사겨 우리”라고 말했다.

그 때 마침 안재욱이 걸어오며 소유진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차에 태웠다. 이어 안재욱은 놀란 소유진의 볼을 꼬집으며 “뭘 이렇게 놀래? 귀엽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재욱은 권오중과 왕빛나를 향해 “우리 사귑니다 안됩니까?”라며 마침표를 찍어 앞으로 소유진과의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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