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김수미, 윤여정에 “김혜자 선배 앞서 왜 맞담배세요?” 경악

‘원더풀데이’에서 김수미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이하 원더풀데이)에서 김수미는 선배 윤여정에게 대든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는 “(김혜자 윤여정과 함께) 분장실에서 있었다. 당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데, ‘(윤여정이) 김수미 선배들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니, 건방지게’라고 말하길래 ‘선배님(윤여정)은 왜 선배님(김혜자) 앞에서 맞담배질이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그러니까 김혜자 언니가 ‘여정아 담배꺼, 니가 잘못했어’라고 말했다”고 해 윤여정이 당황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 김수미는 윤여정의 걸음걸이를 따라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그러면서도 “언니(윤여정) 지적이야, 존경해”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