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혼술남녀’ 시즌2 아직 논의無…가능성 열어둬” [공식입장]

입력 2016-10-26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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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혼술남녀’ 시즌2 아직 논의無…가능성 열어둬”

tvN 측이 ‘혼술남녀’ 시즌2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혼술남녀’ 시즌2에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없다. 다만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시즌2를 바라는 눈치다. 향후 이와 관련해 논의가 진행된다면 제작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모든 것이 열려 있는 상태지만, 이제 막 드라마가 종영된 만큼 제작진과 스태들도 잠깐의 휴식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 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받았다.

25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됐으며,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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