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바’ 보아, 메인작가로 첫 등장… 안정된 연기력 호평

입력 2016-10-28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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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가 메인작가로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에서는 권보영(보아) 안준영(이상엽)이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권보영은 프로그램 MC 허지웅을 챙기며 메인작가로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권보영은 프로그램 녹화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업무에 집중했다. 이에 도현우(이선균)는 “권보영은 우리 프로그램 메인작가다. 감 있고 촉 좋고 일 처리도 똑 부러진다. 아무튼 우리 회사 에이스”라며 권보영에 대해 소개하고 나섰다.

권보영은 동료들의 어떤 모습에도 시크한 분위기를 내는가 하면 스태프들과도 털털한 모습으로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보아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정극 연기를 통해 안정된 연기를 펼쳐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선균, 송지효, 이상엽, 보아, 김희원, 예지원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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