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에 찰싹 붙어 수중 어부바 ‘달달하네’

입력 2016-12-21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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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달달한 수중 스킨십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국진, 강수지는 멤버들과 함께 남태평양 괌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호일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데리고 ‘호일투어’를 진행하며 괌의 자연동굴인 마보 케이브로 갔다. 장호일은 두 사람의 데이트를 위해 눈치껏 자리를 피해줬다. 덕분에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동굴 밖으로 나가려는 강수지가 바닥에 발이 닿지 않자, 김국진은 ‘수중 어부바’를 제안했다. 김국진이 “업힌 거니?”라고 묻자, 강수지는 더 찰싹 달라붙어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국진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물속에서 강수지를 업은 김국진은 까치발을 들고 얼굴만 동동 뜬 채 동굴을 빠져나와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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