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측 “놀라운 변화·12월 편성? 모두 결정無” [공식입장]

입력 2017-06-16 09: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막영애16’ 측 “놀라운 변화·12월 편성? 모두 결정無”

tvN 측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의 편성은 미정이다. 애초 올 하반기 편성을 검토한 만큼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복수의 매체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 놀라운 변화로 돌아온다고 전하는가 하면 12월 편성된다고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제작진 등 채널 측은 모두 미정인 상태라는 입장. 구체적인 윤곽은 가을께 드러날 것이라고.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10년째 직장인들의 이야기와 노처녀 영애를 둘러싼 애환을 그려진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지난 시즌15에서는 고구마 같던 삼각관계를 끝내고,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영애가 아이를 임신해 시즌16 제작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이번에 제작에 들어가기 위해 스토리 등을 기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