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소유진-이경규가 '스타 시크릿 단골 맛집'을 위해 뭉쳤다.
4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의 5회 방송에서는 안재욱이 첫 번째 출판 아이템인 ‘건배사’에 이어 ‘맛집’으로 두 번째 책을 만들 예정이다. 이에, 안재욱의 새 출판 아이템에 소유진과 이경규가 함께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안재욱의 새 책 타이틀은 ‘사장님 저 왔어요~!’로 단골집에 가면 바로 나오는 메뉴를 소개하는 ‘스타들의 시크릿 단골 맛집 탐방기’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냄비받침'을 위해 새로 참여하게 된 소유진은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박쥐, 뱀, 악어 등 이색 음식까지 섭렵했던 ‘원조 먹방 스타’로 더욱이 안재욱과는 오래된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소문난 미식가들로 구성된 안재욱-소유진-이경규 조합의 특급 케미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은 국민 야식 치킨부터 여름 맞이 보양식까지 자신들만의 단골 식당을 소개한다. 이들은 검색 없이 바로 식당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는가 하면, “사장님, 저 원래 먹던 걸로 주세요~”라며 따로 메뉴 이름을 말하지 않고 주문했는데도 상다리 휘어질 정도의 음식 한 상이 차려져 나와 정말 단골임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소유진이 방송에서 단 한 번도 공개한적 없는 백종원의 숨은 맛집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받으며 원조 먹방 스타다운 명불허전 먹방을 선보여 함께 참여한 모든 스탭들의 식욕을 확 끌어당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사연이 담긴 남다른 맛집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