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강다니엘, 소속사와 불화설·배후설 난무 “원만한 합의 이룰 것” (종합)

입력 2019-03-03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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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강다니엘, 소속사와 불화설·배후설 난무 “원만한 합의 이룰 것” (종합)

가수 강다니엘이 현 소속사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동시에 강다니엘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도록 돕는 배후에 대해서도 추측이 난무한다.

3일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서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이다.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와의 불화가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강다니엘 배후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우선 그룹 빅뱅의 승리가 강다니엘의 뒤에서 그를 돕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승리와의 연관성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지난해 워너원 활동 도중 승리의 소개로 40대 홍콩 여성을 만났고 이 여성은 강다니엘 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을 만나고 다녔다. 또 '승리 배후설'이 제기되자마자 40대 여성은 승리의 지인이 아닌 강다니엘 어머니의 지인이며 평소 강다니엘이 이 여성을 이모라고 부른다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입장을 따로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해 강다니엘 배후설은 추측으로만 남을 예정이다.


특히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프로젝트 종료 후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로 그의 행보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윤지성과 함께 MMO엔터테인먼트에서 LM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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