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향한 옷 지적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1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겨우 12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롱드레스#비즈드레스#송지아#송지아드레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박연수가 게재한 송지아의 사진에 “이제 겨우 12살 된 아이 옷차림 콘셉트가 눈살 찌푸려진다. 저 옷은 란제리에 가까워 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 부위 겨우 가리듯 제가 뭐냐. 진짜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는 댓글을 게시했고, 박연수는 이 글을 캡처한 뒤 “란제리에...무식하구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생각이 많으셔서 12살짜리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는구나!”라고 반박했다.
1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겨우 12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롱드레스#비즈드레스#송지아#송지아드레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안개꽃을 바라보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눈길을 끈다.
한편 송지아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예능 ‘애들 생각’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