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직접 서빙까지…“백종원 형님 제안”

입력 2019-12-0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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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김희철, 직접 서빙까지…“백종원 형님 제안”

‘맛남의 광장’ 김희철이 요리 서빙에 나섰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 르비제 오르세홀에서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기자간담회에 앞서 요리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날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본격적인 행사가 개최되기 1시간 전부터 일찍이 요리에 나섰다. 취재기자들이 하나둘 입장하자 김희철이 직접 감자치즈볼 서빙에 나섰다. 김희철은 “백종원 형님의 제안으로 요리 시연을 하게 됐다. 제안 받고 당황했다. 준비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다”며 농담했다. 그는 “기본으로 두 개씩 드셔야 한다”면서도 “더 드시면 추가 요금을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요리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도 덧붙였다.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과 멤버들이 지역 특산물로 메뉴를 연구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충북 영동의 황간 휴게소에서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들을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파일럿 때 함께한 양세형과 더불어 새롭게 김희철과 김동준이 합류했다. 오늘(5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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