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루키’ 공식후원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1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루키(LUEKY)’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블랙야크는 향후 2년간 선수들의 활동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블랙야크와 ‘루키’팀은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전략적인 컨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위한 상호 업무제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루키’는 지난 3월 독도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성공해 이목을 이끈 이대호(34)씨가 이끄는 팀이다. 이대호 팀장을 주축으로 가수이자 음악감독인 라디(Ra.D·본명 이두현·34), 안대건(41), 이동우(29), 한준혁(24) 선수가 팀을 구성하고 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블랙야크는 야구, 레이싱팀에 이어 익스트림 스포츠인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의 후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전략적인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며 “루키팀과 블랙야크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