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미스틱89 아이돌 프로젝트 돌입” 깜짝 발표

입력 2014-06-0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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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의 수장 윤종신이 아이돌그룹 프로젝트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가수 겸 제작자 윤종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Mystic89가 아이돌그룹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곧 구체적인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유발했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윤종신의 발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는 미스틱89가 가진 색깔 때문이다.

미스틱89는 김연우, 조정치, 하림, 박지윤, 뮤지, 투개월(김예림 도대윤), 에디킴, 장재인 등 음색있는 보컬과 작곡 능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기획사. 이 때문에 ‘아이돌그룹’ 소식이 궁금증과 의문을 자아내는 것.

한편 최근 미스틱89에서는 김연우가 소속사를 옮긴 이후 첫 앨범 ‘무브(MOVE)’를 발표했고, 에디킴이 앨범 ‘너 사용법’으로 데뷔, 콘서트를 개최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 미스틱89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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