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20주년 맞아 첫 연 매출 1000억 돌파

입력 2023-12-21 14: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남철 365mc 대표이사

김남철 365mc 대표이사

20일 개원 20주년 기념식 진행
365mc가 개월 20주년 만에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의료기관 365mc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날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주년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임직원과 고객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발표 및 비전 선포, 베스트 브랜드 서포터즈 경연대회, 시상식, 축하 공연, 피날레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올해 365mc는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을 열었다. 365mc 인도네시아점은 진출 5개월 만에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국내에서는 서울365mc람스스페셜센터를 개원했다.

22개 365mc글로벌 병의원 네트워크의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 해 첫 1000억원을 달성했지만, 20여년간 쌓아온 축적의 힘으로 1조까지 가파른 달성도 머지 않았다”고 밝혔다. 365mc 창립자인 김남철 대표이사는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거슬러온 80대 노인으로 분장해 ‘미래로부터의 여행’(Journey from The Future)라는 주제로 비전 스피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철 대표이사는 “2023년은 365mc가 최초로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해이자 사상 최초로 365mc가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뜻 깊은 해로 기억된다”며 향후 30년 내 글로벌 메가 헬스 케어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자신했다.

한편 이날 365mc는 장기근속자 50인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숫자병원 이야기라는 의미의 ‘넘버 스토리즈’(Number Stories)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