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알려진 여자 연습생 A 씨가 유명 가수, 배우 등이 소속된 기획사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보도에 따르면 탑은 의경 입대 전 자택에서 한 여자 연습생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추가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A 씨가 유명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해당 기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A 씨는 2015년 6월에 들어와 7월달 회사를 나갔다. 딱 한 달 밖에 있지 않았다.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두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탑은 2일 정기 외박을 마치고 복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조기 복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