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한국에서 결승전이 열리는 이번 롤드컵엔 한국에서 총 세 팀이 출전한다. 국내 대회인 ‘롤챔스’와 ‘NLB’에서 서킷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두 팀은 결선에 직행한다. 세 번째 팀은 서킷포인트 순위 3위부터 6위까지의 팀이 별도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것은 서킷포인트 1위 팀의 8강 직행 시드가 사라졌다는 점. 전 세계 모든 팀이 동일하게 16강 조별예선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한편 25일 ‘핫식스 롤챔스 서머 2014’ 8강에서 진에어 스텔스를 제압하며 최소 2위를 확보한 삼성 블루는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