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영예’

입력 2023-05-25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성 제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ㅣ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성 제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ㅣ전남도의회

도청·농업기술원·농협 협업 가교 역할 공로
학생교육수당 타당성 확보 합리적 대안 제시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성 제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구현·성취도·혁신 파급성·창의성·참신성·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박 의원은 전남의 핵심 산업인 농업 분야의 거버넌스와 관련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반을 마련해 ‘전남도청 농축산식품국-농업기술원-농협’의 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500억원 이상의 재원이 수반되는 학생교육수당 정책추진과 관련해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원 의원은 “전라남도의 농업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전남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원 의원은 제12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제11대 후반기 2년 동안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농수산 분야에서 의정 역량을 키워왔으며 현재 교육위원으로 전남교육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