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의 런던 데이트가 포착됐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런던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 파파라치가 포착한 사진에는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다정하게 손에 깍지를 낀 채 런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을 향한 카메라를 의식하기까지 하며 바삐 걷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2014년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특별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교제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에 대해 꾸준히 의심이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 LA 인근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다시 포착된 것이다. 특히 식사 자리에는 브루클린 베컴의 부모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그리고 클로이 모레츠의 엄마도 동석했다고 당시 소식을 전한 매체는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이번에도 열애설을 부인할까. 이들의 입장이 주목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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