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편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스토리에는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 이 순간을 기다렸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 있어 변함이 없는 편”이라며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다. 나는 5월의 신부다. 나는 공식적으로 유부녀”라고 말했다. 동시에 혼인신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021년 10세 남자 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한예슬은 3년 만에 법적 부부가 됐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