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조동혁 “강한 모습 위해 몸 관리 집중”

입력 2020-03-02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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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혁이 인간병기 히어로로 변신한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 측은 2일 인간병기 히어로 루갈의 리더, 한태웅(조동혁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강력한 힘을 내재한 한태웅의 카리스마가 짜릿한 액션 신세계를 기대케 한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인공 팔 히어로’ 한태웅의 독보적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냉철하고 차분한 그에게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극강의 파워가 숨어 있다. ‘인공 팔’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지니고도 맹렬한 기세로 수련을 거듭하는 한태웅에게서 루갈의 조장다운 뜨거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사건 현장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도 강렬하다. 각기 다른 개성의 루갈 팀원들을 이끌어갈 한태웅. 날렵한 몸짓과 예리한 눈빛이 그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케 한다.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예고한 조동혁은 루갈의 조장 ‘한태웅’으로 분한다. 강기범(최진혁 분), 송미나(정혜인 분), 이광철(박선호 분)이 믿고 따르는 그는 인공 팔을 가진 히어로다. 함부로 흥분하지 않고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감으로 팀을 이끄는 한태웅은 뛰어난 격투술까지 갖춘 완벽한 리더. 겉으로 드러내진 않아도 누구보다 멤버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의 과거가 테러집단 아르고스라는 것은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다.

조동혁은 “‘루갈’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장르여서 저 역시 기대가 되고, 작품 선택에 만족도가 크다. 독특한 소재와 주제, CG를 사용한 액션이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듬직하면서도 강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몸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또 멤버들에게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한태웅을 잘 그리기 위해 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OC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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