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O
허구연 KBO 총재는 “야구센터로 선정된 3개 지자체들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 및 훈련, 유소년 선수의 연령 및 포지션별 기본기 교육, 우수 선수 육성캠프 등 한국 야구의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볼 보급과 어린이 야구캠프, 동호인야구, 대학동아리야구, 여자야구 등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것”이라며 “선수·지도자·심판 교육 및 R&D 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형 야구클러스터로 정착, 야구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야구 생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센터로 선정된 3개 지자체를 비롯해 야구계 및 관련 기관과 협력, 한국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