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2]올드보이? 골드보이!“아내와 아들에게 금메달을 바칩니다.”(유도 90kg급 금메달 송대남)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어섰습니다.”(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단체 동메달 오진혁) “예전 같으면 황혼기였겠죠. 하지만 전 이제 전성기입니다.”(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 금메달 원우영)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2012-08-10 03:00
[런던 2012]30대의 힘, 올림픽을 들다"아내와 아들에게 금메달을 바칩니다."(유도 90kg급 금메달 송대남)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어섰습니다."(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단체 동메달 오진혁) "예전 같으면 황혼기였겠죠. 하지만 전 이제 전성기입니다."(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 금메달 원우영)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2012-08-09 17:58
[런던 2012]성용 주영 재석! 브라질 꺾을 너희가 용감한 녀석들“일단 기선부터 제압해야죠. 매치업 상대에게 처음부터 밀리면 끝까지 못 말려요.” 현재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이끌며 4강 신화를 쓴 홍명보 감독이 선수 시절 한 말이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조직력이 떨어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개인 능력에서 월등하게 차이가 나면 또…2012-08-07 03:00
[런던 2012]펠프스, 살아있네!아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란 정신장애를 앓고 있었다. 이를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이기적이라고 손가락질을 했다. 그래서 부모는 수영을 시켰다. 과잉 행동을 제어하고, 집중력 저하를 해소시키는 공간으론 수영장이 최고였다. 신체 조건은 물론이고 재능까지 탁월했던 아이는 훈련…2012-08-04 03:00
[런던 2012]두 체급 올렸다… 모든 걸 바꿨다… 마침내 불가능의 벽을 넘어섰다“예전엔 ‘물 찬 제비’처럼 호리호리했죠. 지금은 완전 헐크예요, 헐크!” 남자 유도 대표팀 정훈 감독은 그를 두고 독하다고 했다. 그럴 만도 하다. 15년 전 66kg에 불과했던 몸무게를 지금 91kg까지 늘렸으니. 사실 일반인의 몸무게가 이렇게 늘어나면 자기 관리 못했다고 손가락질…2012-08-03 03:00
신아람 특별상 진실은?… 국제펜싱연맹 오심무마 꼼수비운의 펜싱 스타 신아람(26·계룡시청)의 ‘특별상’ 수상과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발단은 1일 국제펜싱연맹(FIE)이 경기 결과에 승복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신아람의 정신을 높이 사 특별상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FIE는 이날 한국 선수단이 제출한 소청을 기각…2012-08-02 03:00
‘1초’에 눈물 흘린 펜싱 신아람, 국제펜싱연맹 특별상 거부비운의 펜싱 스타 신아람(26·계룡시청)이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기로 한 '특별상'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신아람은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것(특별상)은 올림픽 메달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마음을 달래기 힘들 것"이라며 "판정이 오심이라고 믿기에 결과를…2012-08-01 19:32
[2012 런던]“진실을 샅샅이 보여주마” 비디오 판독이 대세#1.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황당한 실격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4시간 뒤 실격 판정이 번복돼 기사회생했다. 비디오 판독 덕분이었다. 박태환은 비록 올림픽 2연패는 놓쳤어도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수영에서 비디오 판독이 도입된 건…2012-08-01 03:00
[런던 2012]박태환을 흔든 ‘실격→번복’ 왜?애써 미소를 지었지만 눈빛엔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다행히 실격 소식에 연연하지 않고 할 일은 했다. 휴식을 취한 뒤 점심을 충분히 먹고, 보조 풀에서 워밍업까지 했다. 하지만 심리적인 동요가 없을 수 없었을 터.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스포츠심리학)는 “정상적인 루트로 가던 기차가 강…2012-07-30 03:00
[런던올림픽]2012 박태환 vs 2008 박태환… 숨소리까지 강해졌다《 #1. 2004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이 열린 그리스 아테네. 열다섯 살 앳된 소년의 얼굴엔 긴장감이 역력했다. 아니나 다를까. 출발 버저가 울리기도 전에 스타트를 끊었다. 결국 물에 ‘몸만 담그고’ 바로 실격. 소년은 탈의실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2. 4…2012-07-28 03:00
[O2/커버스토리]X세대 아이콘 유호정-엄정화 인터뷰#1. 중년의 나이에도 애정 표현은 거침이 없다. 뽀얀 피부와 늘씬한 몸매는 20대 부럽지 않다. 극 중 파트너는 실제 띠동갑이 넘는 연하남. 하지만 그와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연기자 유호정(42).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이웃집 웬수’(SBS)에서 그녀는 ‘몸짱’…2011-05-28 03:00
프로농구 ‘미친 점프’ 김학민 별명이 라면인 까닭은…‘점프’가 배구를 지배한다. 높은 타점이 필요한 배구에서 점프력은 선수들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 신진식 KBSN 해설위원은 “좋은 배구선수가 되려면 스윙 속도, 배구 센스, 수비력 등 다양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높이”라고 말했다.○ 김학민의 별명은 ‘…2011-02-23 03:00
스타선수 어떻게 키웠나…“아들 박지성 고기 먹이려 정육점 개업”아들 훈련을 보느라 조퇴와 결근이 늘었다. 휴가를 내서라도 아들이 있는 전지훈련 장소로 향했다. 몸에 좋다는 건 아무리 비싸도 사 먹였다. 얼마 뒤엔 직장까지 그만두고 정육점을 차려 질 좋은 고기를 아들에게 원 없이 먹였다. 정육점 운영은 아내에게 맡기고 아들이 있는 곳이면 그림자처럼…2010-08-21 14:00
부친상 당한 허정무 “그러니 네 애비가 죽지” 악플에…죽고싶은 댓글들“악플(누리꾼들의 악의적인 댓글)에 시달리기 싫었다.”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란 업적을 세운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이후 사임 의사를 밝히며 한 말이다. 허 감독은 최근 한 방송에선 “2000년 대표팀을 이끌던 당시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그러니 네…2010-08-11 03:00
‘king of the 3on3’ 농구대회 뜨거운 박수…화려한 피날레서울,전북꺾고 대학·일반부 2연패53세 조동일씨 3점슛 콘테스트 또 우승양해용씨 프로 뺨치는 기량으로 덩크왕시원하게 한 차례 비가 쏟아 붓자 뜨거운 햇볕이 내리 쬐었다. 섭씨 30도가 넘는 불볕더위.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흘렀다. 하지만 더 뜨거운 곳이 있었다. 바로 서울광장 …2010-08-09 07:00
베컴 “한국 조직력, 독일처럼 강했다”‘축구 아이콘’ 베컴, 19개국 취재진-팬들과 90분간 화상 인터뷰월드컵 한국경기 모두 봐선수들 하나된 결집력 인상적개인보다 팀으로 더욱 빛나감독직은 아직 시기상조선수로서 더 열정 태우고 싶어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결단력’《지난달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룸폰테인의 프리스테이트 경기장…2010-07-16 03:00
풀었다! 擉한 징크스… 걸렸다! 아르헨 저주정말 지독하게 인연이 없었다. 유럽 정상급 초호화 멤버,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지니고도 본선무대에만 서면 작아졌다. 월드컵 80년 역사에서 이 팀이 거둔 최고 성적은 4위. ‘무적함대’란 별명으로 자신만만하게 결전의 땅에 입성했지만 대회가 끝날 때면 ‘새가슴’이란 …2010-07-09 03:00
이변과 충격의 월드컵 8강전… 키워드로 정리한 명승부《8분의 4→4분의 1. 이틀 만에 극적인 반전이 이뤄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남미 팀들이 유럽의 역풍을 맞아 기세가 꺾였다. 남미는 본선 진출 5개팀 가운데 4개팀이 8강까지 오르며 기세등등했지만 3, 4일 열린 8강전에서 3개팀이 패배하며 고개를 숙였다.》…2010-07-05 03:00
태극전사 휴식 백태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의 대업을 이루고 금의환향한 태극전사들이 꿀맛 같은 휴식에 들어갔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월드컵을 치른 선수들에게 이번 휴식기는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다. 태극전사들은 휴식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바쁘다 바빠…마당발형 …2010-07-03 03:00
숫자로 본 ‘제2 홍명보’ 조용형지난달 26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 한국 축구대표팀은 16강전에서 우루과이를 만나 1-2로 아쉽게 졌다. 하지만 이날 등번호 4번을 단 태극전사의 플레이는 마치 현역 시절 ‘아시아의 리베로’ 홍명보(올림픽대표팀 감독)를 보는 듯 인상적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2010-07-03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