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유병재가 영화 관람 후 남긴 ‘눈물 셀카’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유병재는 3일 자신의 SNS에 “단종얘깈ㅋ 닳고 닳은겈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무심한 듯 장난기 어린 문장과 달리 사진 속 그는 눈가가 붉게 젖은 채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해당 사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직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시큰둥한 후기를 남겼지만 실제로는 작품에 깊이 몰입한 모습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울었으면 인정하세요”, “후기랑 표정이 안 맞는다”, “이 정도면 눈물 인증샷”, “결국 울었네” 등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