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이모저모

입력 2008-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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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라이, 인대파열 집으로 체코와의 유로2008 개막전에서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개최국 스위스의 주장 알렉산더 프라이(28·도르트문트)가 9일(한국시간) 6주 진단을 받고,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프라이는 체코전 전반 막판 상대 수비수 그리게라와 충돌했고, 큰 부상임을 직감한 듯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눈물을 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나치 구호 독일축구팬 100여명 연행 오스트리아 경찰이 나치 구호를 외친 독일 축구팬 100여명을 연행했다고 AP통신이 9일(한국시간) 보도. 클라겐푸르트 시내에서 독일과 폴란드의 유로2008 B조 첫 경기를 관전하던 독일 팬들은 폴란드를 비하하며 나치를 연상케 하는 구호를 외쳐 소동에 참여한 전원이 연행됐다. 리옹 ‘가장 많은 출전선수 보유팀’ 프랑스 르샹피오나의 명문팀 올림피크 리옹이 그리스 파나시나이코스와 함께 9일(한국시간) 유로200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가장 많은 출전 선수 보유팀’으로 뽑혔다. 이들은 16개 출전국 선수 368명 중 각각 10명씩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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