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온라인서인라인고수돼볼까…스트리트기어즈

입력 2008-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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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들은 많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이나, EA코리아의 ‘피파온라인2’, 야구를 소재로 한 CJ인터넷의 ‘마구마구’ 등 다양한 장르가 온라인 게임화 되어 있다. 이중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스트리트기어즈(사진)’는 인라인 레이싱이라는 소재를 선택해 만든 온라인 게임이다. ‘스트리트기어즈’는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가 인라인을 타고 있는 착각이 느껴질 정도로 정교하고 세밀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초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라인을 미는 모습이나, 코너를 돌기 위해 움직이는 자세들은 실제 인라인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듯 정밀하게 재현돼 있다.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자연스럽게 주변 게이머들과 대화를 나누고, 준비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은 ‘스트리트기어즈’만의 특징이다. 마을에서 게이머들은 게임 속 인물들이 주는 미션을 수행하거나, 다른 게이머들과 트릭 대결, 특정 코스를 빠르게 도는 타임어택 등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진행 역시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인라인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게임 속에는 기본적인 인라인 지식은 물론, 실제 인라인 선수들이 사용하는 멋진 트릭 기술들도 사용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들은 다른 게이머들과 승부를 겨루거나 미션을 수행해서 얻게 되는 경험치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게임 자체에 폭력적인 부분도 없고 건전하게 인라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밖에서 노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인라인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으며, 스포츠가 가진 재미와 특성을 게임 속에서 배울 수 있다. 김동현 기자 gam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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