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재즈뮤지션모여라

입력 2008-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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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아트홀재즈콩쿨’내일부터
꿈은 이루어진다. 재즈뮤지션의 꿈에 문을 두드리자! 신인을 발굴하는 ‘제1회 KT 아트홀 재즈 콩쿨(사진)’이 19일부터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열린다. 세 차례 예선전을 거쳐 11월 4일 최종 수상자가 선발된다. 참가 자격은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대학생 및 일반 아마추어 재즈 아티스트들로, 참가방법은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의 연주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첫 번째로 열리는 19일 공연에서는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5개 연주 팀이 KT아트홀 무대에서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두 번째 예선은 8월 16일, 세 번째 예선은 9월 20일 열린다. 각 예선마다 따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KT아트홀 홈페이지(www.ktarth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초에 열리는 최종 결선은 세 차례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의 상금과 앨범 제작, ‘Jazz and the City' 공연 출연의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 통과자들도 ‘신인아티스트의 밤’ 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 “KT 아트홀이 지난 1여 년 간 1000 원의 명품 공연으로 재즈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재즈 콩쿨을 계기로 재즈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적극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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