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매카트니43년만에이스라엘공연?外

입력 2008-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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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트니 43년만에 이스라엘 공연? 43년 전 비틀스의 공연을 금지했던 이스라엘이 비틀스 전 멤버인 폴 매카트니(66)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매카트니가 오는 9월 텔아비브에서 콘서트를 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이스라엘은 1965년 당시 교육부 장관이었던 다비드 자르제프스키 등을 주축으로 비틀스의 공연이 자국 청소년들의 도덕관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들의 방문 공연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맥도날드서 도둑질하다 빅맥홍보 맥도날드 매장을 상대로 한 총기강도를 한 혐의로 복역한 미국 남성이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을 홍보하게 돼 화제다.1994년 미국의 한 맥도날드 체인점에 총기를 들고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로 12년간 복역했던 마이애미 출신 남성이 빅맥 광고음악 경연대회에서 최종 경쟁자 5명에 포함됐다. 태미언 베인(29)이란 이름의 이 남성은 복역 중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자신의 과거를 담은 노래를 만들어 이번 경연대회에 지원했다고.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연대회 우승자는 로스앤젤레스 여행권을 부상으로 얻게 되며 노래는 미국 전역의 맥도날드 광고에 삽입된다. 우주여행 당첨권 쓰레기될 뻔 한 제과업체가 보내준 우주여행 당첨권이 하마터면 ‘쓰레기’가 될 뻔했다. 스위스 초콜릿회사 네슬레가 실시한 우주여행 행사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마틸드 에프롱(32)은 당첨번호가 적힌 초콜릿 포장지를 처음엔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고백했다. 프랑스의 비행기 승무원인 그녀는 동네 슈퍼에서 우주여행 행사 중인 ‘킷캣’ 초코바를 샀지만 “당첨되는 사람은 따로 있지”라며 포장지는 쓰레기통에 버렸던 것. 2시간 후 이벤트가 생각난 그녀는 당첨번호나 확인해보자며 쓰레기통을 뒤졌고 자신이 버린 포장지가 우주 여행권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UBS 미국 내 역외 금융서비스 중단 스위스 UBS은행은 17일 미국인에 대한 미국 내 역외 금융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인 부자들이 과세를 피해 해외 세금도피처에 1조5000억 달러를 은닉하는데 UBS 및 다른 은행들이 돕고 있다는 미 의회 의원들의 비난이 나온데 대한 반응이다. UBS최고경영자인 마크 브랜슨은 미국 상원조사위원회에서 미국인들이 외국은행들의 도움으로 돈을 은닉하거나 탈세, 미국이 연간 1000억 달러의 세수 손실을 입었다는 진술이 나오자 이같이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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