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내돈내놔라”택시기사폭행

입력 2008-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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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탄 택시의 운전기사가 수천만원을 떼어먹은 빚쟁이라는 사실을 안 30대가 폭력을 휘두르고 택시를 빼앗았다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7일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고 금품 등을 턴 혐의(특수절도 등)로 김모(33)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김 씨는 전날 새벽 3시께 순천시 연향동에서 택시기사 이모(35) 씨를 마구 때리고 이 씨가 달아나자 택시를 훔쳐 차안에 있던 현금 15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김 씨는 우연히 탄 택시의 기사가 9년 전에 4000만원의 빚보증을 떼어먹은 채무자라는 사실을 알고 격분, 마구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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