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스터디]최장수올림픽종목=육상,수영,펜싱,체조

입력 2008-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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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이 됐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야구는 8년만인 이번 올림픽에서 또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만약 이번에 실패한다면 한국 야구는 어쩌면 올림픽 메달과 더 이상 인연을 맺지 못할지도 모른다. 야구가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다시 야구가 정식종목에 복귀하길 바라는 게 국제야구계 바람이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렇다면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29회 베이징올림픽까지 역대 올림픽에서 단 한번도 빠지지 않은 정식종목은 뭐가 있을까. 단 네 개에 불과하다. 육상, 수영, 펜싱, 체조가 답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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