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군행,타격부진에등에담들어

입력 2008-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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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이 등에 담이 들어 2군으로 내려갔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최희섭(29)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내야수 박진영(23)을 1군 엔트리에 올린다고 밝혔다. KIA는 최희섭이 등에 담이 들어 회복할 때까지 2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최희섭의 타격 부진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희섭은 올해 0.229의 타율에 6홈런 22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최근 4경기에서는 8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최희섭이 정상적인 타격을 할 수 있을 때까지 2군에서 컨디션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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