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주량은?맥주한잔만마셔도온몸빨개져…

입력 2008-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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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상상도못하는원조‘홍익인간’
손담비는 ‘주량’을 말하기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술을 못 마신다고 했다. 그녀 역시 한 잔만 마셔도 온몸까지 빨개지는 ‘홍익인간’이라고 했다. 그래서 친구들을 만나도 술 대신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술을 마신다면, 와인을 좋아하고, 주량은 반 병 정도가 ‘딱’ 좋다고 했다. 좋아하는 와인 맛은 ‘드라이하다’고 표현하는 떫은 맛이다.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을 가리지 않는다. 맥주도 가끔 마시는데, 잠이 오지 않는 밤엔 몇 모금 마시고 나면 비교적 잠을 잘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소주나 위스키 등 도수가 높은 술은 아예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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