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난적 성남을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전북현대는 1일 오후 3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프로축구 성남일화와의 삼성하우젠 K-리그2008 25라운드에서 1-1이던 전반 30분 터진 이현승의 역전골을 끝까지 지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대구FC와의 24라운드 3-1 승리에 이어 연승에 성공하며 10승4무11패 승점 34로 25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3), 경남FC(승점 32)를 제치고 6위로 뛰어올랐다.
성남은 서울과의 23라운드 0-1 패배 이후 3경기 연속무승(1무2패)의 부진으로 14승6무5패 승점 48에 머물러 2위 수성이 불투명해졌다.
최근 2경기(1무1패) 연속 무득점으로 체면을 구겼던 성남은 전반 시작부터 공격을 전개,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얻었다.
성남은 전반 5분 전북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모따가 페널티아크 중앙에서 오른발로 살짝 건드렸고, 페널티마크 지점으로 쇄도하던 한동원이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간 뒤 그대로 오른발슛을 시도, 골망을 흔들어 1-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전북은 그림 같은 패스플레이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북은 전반 17분 루이스가 성남 진영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까지 드리블하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쇄도하던 정경호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정경호의 발에 맞고 뜬 공을 페널티마크 부근에 서 있던 최태욱이 그대로 왼발 논스톱슛으로 마무리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전북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6강 진출을 향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좌우 측면으로 줄기차게 공격을 전개하던 전북은 전반 30분 성남 진영 페널티아크 중앙에 서 있던 이현승이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슛을 연결, 공이 성남 골키퍼 정성룡의 손을 지나 골망 안으로 빨려들어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2골을 허용한 성남은 모따, 두두, 김연건 등 전방에 포진한 삼각편대를 앞세워 공세에 나섰으나,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 김철호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 김정우를 내보냈고, 스트라이커 김연건을 김동현과 교체하며 총공세를 지시했다.
그러나 성남은 후반 6분 전북 루이스에게 결정적인 실점상황을 허용했으나 골키퍼 정성룡이 잘 막아냈다. 이어진 위기에서 전북 조재진의 왼발슛이 골대를 맞는 등 어려운 흐름을 이어갔다.
지지부진한 경기를 펼치던 성남은 한동원 대신 아르체가 그라운드에 들어서며 총공세에 나섰다.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역전골을 기록했던 이현승과 다소 지친 조재진을 빼고 홍진섭, 김형범을 투입해 잠시 주춤했던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후반 막판에 전북은 루이스, 홍진섭 만을 전방에 남겨둔 채 수비를 강화하며 성남의 파상공세를 막아내 결국 귀중한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삼성하우젠 K-리그2008 25라운드 1일 경기 결과
성남 1 (1-2 0-0) 2 전북
▲득점=한동원(전 5분, 성남), 최태욱(전 17분), 이현승(전 30분, 이상 전북)
【성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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