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김치우 사우디전 출전 OK!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김치우(서울)가 20일 사우디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재 축구협회 미디어담당관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경 상대 선수에게 오른쪽 발목을 밟혀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던 김치우가 단순 염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복훈련 대신 양고기로 체력 보강 대표팀이 중동의 별미 양고기 회식으로 체력을 보충했다. 대표팀은 카타르전 다음 날 오전 예정됐던 회복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호텔에서 휴식 및 개인훈련 등으로 피로를 털어낸 후 이날 저녁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등 35명이 도하 시내의 한 양고기 전문식당을 찾아 약 20kg 정도의 양고기를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