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 소속 선수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일본의 ′스포츠 닛폰′,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 스포츠 전문지들은 지난 21일 열린 WBC 일본대표 제2차 스태프회의 결과 후보 명단에 오른 주니치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출전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21일 회의에서 하라 다쓰노리 WBC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지난 13일 선정한 대표팀 후보 선수들 48명의 의사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12개 구단 중 주니치 소속인 이와세 히토키, 모리노 마사히코, 다카하시 아키후미, 아사오 타쿠야 등 4명이 모두 출전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WBC에 출전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힌 한신 타이거즈의 아라이 타카히로나 뉴욕 양키스의 마쓰이 히데키 같은 경우 허리 부상과 무릎 수술 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주니치 소속 선수들은 뚜렷한 이유도 없어 일종의 ′보이콧′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생긴 것에 대해 오치아이 히로미쓰 주니치 감독은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수의 의사″라고 강조하며 ″협력은 할터이지만 부상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출전 거부 이유의 유무를 떠나 일본 언론들은 유독 주니치 소속 선수들만 출전을 거부한 것에 대해 ′충격′ ′사무라이 재팬의 균열′ 등의 표현을 써가며 주니치에 공격의 화살을 쏟아붓고 있다.
하라 감독은 ″대부분의 구단이 협력적이었다. 사정이 있는 것은 알겠지만 유독 1개 구단이 협력자가 없었다″라며 ″서운한 부분도 있다. 구단의 방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야마다 히사시 WBC 투수 코치는 ″중요한 한 명이 사퇴해 계산해 놨던 것이 어긋났다″라며 ″이유없는 사퇴라니, 거절하는 이유가 있는 것인지 추궁해봐야 한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주니치 소속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거부하면서 ′단결′을 외치며 당차게 출범했던 하라 감독의 ′사무라이 재팬′은 어느 정도 전력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게 됐다.
하지만 주니치 소속 선수들의 출전 거부가 이병규의 출전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치아이 감독은 ″첸이나 이병규의 경우 본인이 가고 싶다고 하면 기분좋게 배웅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라 감독은 사퇴 의사를 밝힌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시 45명의 후보 선수를 선정했다.
하라 감독은 ″대표팀의 평균 연령대는 꽤 낮아졌다″며 ″2월15일에는 32~33명으로 좁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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