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옥소리(사진)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시 글을 올렸다.
옥소리는 5일 새벽 ‘당신’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전 남편 박철에 대한 원망과 함께 11년간 이어진 결혼 생활에 대한 단상을 남겼다.
“행복한 척 그 긴 세월을 살았다는 것이 가장 후회”라고 말머리를 연 그녀는 전 남편 박철을 ‘XX 아빠’라고 부르며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가 보다. 세상 사람들이 날 욕하고 비난해도 정말 당신만은 나에게 그럴 자격 없다”고 언급했다.
옥소리는 현재 전 남편 박철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