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승호와8100만원에재계약…32.8%↑

입력 2008-12-26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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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에 성공한 이승호가 값진 보상을 받았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6일 이승호(27)와 종전 6100만원에서 2000만원(32.8%) 인상된 81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승호는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 4승1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8한국시리즈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4홀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재계약을 마친 이승호는 "재활기간 동안 신경 써준 구단에 감사 드린다. 내년 시즌 SK가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0명 가운데 29명과 재계약(재계약율 72.5%)을 완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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