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佛FA컵5부리그팀에1-0진땀승…박주영결장

입력 2009-01-05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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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4)의 소속팀 AS모나코가 프랑스 FA컵 32강에 올랐다. 프랑스 리그1 소속의 모나코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5부리그 소속 블라냑FC와의 프랑스 FA컵 2008~2009시즌 64강전에서 전반 21분 터진 상대 수비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일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박주영을 제외한 가운데 프레데릭 니마니, 알레산드레 리카타, 카멜 메리앙 등 주전선수들을 내보낸 모나코는 블라냑의 수비에 고전하며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모나코는 오는 25일 리그1 소속 OGC니스와 FA컵 32강전을 치른다. 한편, 모나코는 오는 7일 이탈리아에서 세리에A 소속 유벤투스와 친선전을 치른 뒤, 11일 홈구장인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낭트와의 20라운드를 시작으로 리그1 일정을 재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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