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13일솔로데뷔이후첫사인회개최

입력 2009-01-12 0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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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김경록이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김경록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교보문고에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연다. 이번 사인회는 김경록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공식적인 행사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경록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첫 솔로 음반 발매 기념으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V.O.S가 아닌 김경록의 이름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갖게 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록은 지난해 첫 솔로앨범 ‘피플 앤 피플’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로 활동중이다. ‘이젠 남이야’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과 케이윌의 ‘러브 11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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