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北4.25와연습경기1-1무승부

입력 2009-02-02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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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지훈련 중인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북한 4.25와의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은 지난 1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쿤밍에서 가진 4.25와의 연습경기에서 1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골키퍼 염동균을 비롯해 김영철, 정인환, 윤석영, 김승현, 정윤성 등을 선발로 내보낸 전남은 정인환의 도움을 받은 주광윤의 골이 터졌으나 4.25에게 실점하며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남은 오는 4일 오전 4.25와 다시 연습경기를 펼치며, 이날 오후에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슈퍼리그 소속 베이징 궈안과 맞붙는 등 K-리그 2009시즌을 앞두고 전력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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