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WKBL 6라운드MVP…MIP는한재순

입력 2009-02-03 09: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은이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부천 신세계의 김정은(22)이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기자단의 총 투표수 36표 가운데 33표를 받은 김정은은 3표에 그친 이미선(30. 삼성생명)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MVP로 뽑혔다. 김정은은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장, 평균 23.6득점과 4.6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쳐 팀의 상승세(4승1패)를 이끌었다. 한편, 경기감독관과 심판, 통계 및 기록원의 투표로 선정되는 기량발전상(MIP)은 한재순(31. 국민은행)이 허윤자(30. 신세계)를 제치고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