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현대약품 ‘미에로’ 브랜드 신제품의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이번 신제품은 현대약품이 자사의 대표 음료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의 ‘미에로’를 모(母)브랜드로 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컨셉트의 제품으로, 현대약품이 지난 8개월 간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현대약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는 ‘미에로’ 신제품의 특징 및 ‘미에로’ 브랜드의 새로움을 표현하는 데 최고의 모델”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음료 업계는 전지현 김태희 손예진 한예슬 송혜교 등 쟁쟁한 여배우들의 경쟁에 이어 소녀시대가 가세하면서 여자 스타들의 치열한 인기 각축전이 벌어지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