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할리우드최대에이전시와계약…해외진출노린다

입력 2009-04-01 0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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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이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윌리엄 모리스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노린다. 소속사 BOF는 1일 이나영이 “윌리엄 모리스와 전 세계 광고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윌리엄 모리스는 제니퍼 로페즈 등이 소속된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다. 국내 스타로는 김윤진과 비 등이 이 회사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윌리엄 모리스는 ‘해리포터’ 시리즈, ‘로스트’ 시리즈 등 미국 유명 영화, 드라마 캐스팅에 참여하고 있어 이나영이 해외 무대에 본격적으로 도전을 시작하면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나영은 김기덕 감독 영화 ‘비몽’에 출연한 뒤 해외 무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월22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필름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해 해외 영화 관계자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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