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있는 선수이니 쓰긴 써야하는데….”
삼성 외야수 박한이가 돌아왔다. 개막전 직전 몸을 풀다 허리 부상을 입은 그는 21일 잠실 LG전에 앞서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하지만 삼성 선동열 감독은 비로소 ‘행복한’ 고민을 시작했다. 박한이의 빈 자리를 메웠던 대체 요원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기 때문이다.
발 빠른 2년차 우동균은 신인 김상수와 함께 삼성의 주루플레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타율은 2할대 중반에 불과하지만 출루율이 3할대 후반으로 좋은 편. 무엇보다 타점을 벌써 10점이나 올렸다. 젊은 선수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선 감독으로서는 꾸준히 키워보고 싶은 재목이다.
박한이의 기용을 망설이는 이유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선 감독은 “박한이가 지난해 타율은 0.316이었지만 도루는 5개, 타점은 41점에 그쳤다. 타율보다는 출루율이 높아야 하고, 타점도 더 많아야한다”면서 “하위타선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일은 흔치 않기 때문에 더더욱 꼭 해결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한이는 둘 중 어느 쪽도 선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한 셈.
한 때 박한이의 몫이었던 톱타자 자리는 이미 김상수가 꿰찼다. 외야 요원 강봉규와 조동찬도 성실한 모습으로 감독의 눈길을 잡았다. 결국 이날 선 감독의 선택은 좌익수 우동균, 중견수 조동찬, 우익수 강봉규. 이들은 멀티히트에 각각 타점과 득점을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제 박한이도 예외 없는 ‘자리싸움’에 뛰어들어야 할 형편이다.
잠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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