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가 플래시포워드상을 신설한다.
10월8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는 비아시아권 젊은 감독들에게 플래시포워드상을 수여한다.
플래시포워드는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때 만든 섹션으로 비아시아권 젊은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해왔다.
이번 상은 이 부문에서 소개된 영화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상금 2만 달러도 수여한다.
이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임하는 국내외 영화 관계자 3명으로 심사위원단이 구성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