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의 신곡 ‘눈물이 주룩주룩’은 윤종신의 작품이다.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 윤종신이 만든 데뷔곡 ‘나의 하루’와 같은 느낌을 받아 좋은 예감이 들었다고 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喜 - 완고한 부모님 설득해 음악…한없이 기쁜일
“음악을 하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보수적인 부모의 반대에도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은 너무 기쁜 일이다. 처음에는 ‘시도했다는데 의의를 두자’ 생각했는데 벌써 12년이 됐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기쁜 일이다.”
怒 - 갈등을 대화로 안 풀려는 사람 화나게 해…
“난 화를 잘 참는 성격이지만 오해받을 땐 화가 난다. 또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을 만날 때도 참 힘들다. 우리말이 익숙하지 못해 중요한 순간에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내 노래가 요즘 가요 장르와도 잘 맞지 않는다 생각들 때 나 자신에 화가 난다.”
哀 - 내 친구와 사귀는 첫 사랑…너무 슬펐다
“한국에 처음 와서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멀리 있다는 사실에 슬펐다. 또 잘 되려던 첫사랑이 내 친구와 사귀게 된 것도 슬펐다. 나는 그때 너무 멀리 있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힘들었던 한국생활이 더욱 힘들어 우는 날도 많았다.”
樂 - 공연, 한국에 오지 않았으면 모를 즐거움
“공연은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다. 한국에 오지 않았다면 결코 느껴보지 못했을 즐거움이다. 지난 10년간 공연문화가 바뀌는 것을 보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영향이 미쳤다면 더욱 즐거운 일이다. 사람들이 내 앨범은 사지 않더라도, 내 공연은 꼭 와줬으면 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장동주 “해킹범에게 협박…수십억 빚더미”, ‘오인간’ 측 “개인 이슈”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0/31/132681474.1.jpg)






![안선영, 사기·횡령 피해 고백 “母 암수술 중인데도 방송해” [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28/133253626.1.jpg)




![원진아 맞아? 숏커트+안경…못 알아볼 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28/133253052.1.jpg)



![박세리, ‘김승수와 결혼’ 가짜뉴스에 “황당, 씁쓸” [DA:이슈]](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28/133245608.1.jpg)




![김혜수 근황 터졌다, ‘케데헌’ 더피 품은 여배우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29/133262013.1.jpg)
![“나 좀 잘한 거 같은데” 이유비, 장원영 찍어낸 듯한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29/133261717.1.jpg)






![“나 좀 잘한 거 같은데” 이유비, 장원영 찍어낸 듯한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29/13326171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