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도빈 부부, 결혼 4개월만에 초고속 득남

입력 2009-07-16 1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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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백도빈.

연기자 정시아·백도빈 부부가 득남했다.

정시아는 15일 오전 10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1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이 부부의 측근은 “정시아의 시아버지인 백윤씩 등 가족모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정시아와 백도빈은 3월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직후 정시아의 임신 소식이 알려져 축복을 받았고 결혼 4개월 만에 아들까지 얻었다.

정시아는 결혼 뒤 태교와 출산을 위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백도빈은 화제의 드라마 MBC ‘선덕여왕’에서 고현정의 아들인 보종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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