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송에서 5년 사귄 남자친구 왕재수에게 실연 당한 주어영 역의 오지은은 24일 방송되는 3회 나이트클럽신에서 수준급 댄스 실력을 공개한다.
오지은은 치마 정장 차림으로 춤을 추다가 의자에 앉아 무대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는 하이라이트 장면까지 선보인다. 그 곳에서 회식을 하던 김이상(이준혁 분)과 재회한다.
오지은은 댄스신을 위해 촬영 몇 달 전부터 안무지도자에게 개인 특훈까지 받았다고 한다.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온몸으로 받아야 하기에 연기 몰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표정과 댄스 모두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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