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존’ 신지애. 스포츠동아DB
1경기 남기고 경우의 수 따져보니
이제 3명으로 줄어들었다. 시즌 최종전인 LPGA 투어챔피언십(11월 18일~23일)만을 남겨놓은 현재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가능한 선수는 신지애(156점), 로레나 오초아(148점), 크리스티 커(127점) 등 세 선수다.나머지 선수들은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신지애를 따라잡을 수 없다. 투어 챔피언십에서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는 우승 30점, 준우승 12점, 3위 9점, 4~10위까지는 각각 7~1점이다.
일단 신지애나 로레나 오초아의 경우 우승을 하면 자력으로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짓는다. 만일 두 사람이 우승하지 못하면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온다. 가장 희박한 것이 크리스티 커의 확률이다. 우승을 해도 157점이다. 이 경우 신지애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오초아 역시 3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해야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신지애는 최근 6경기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최근 3경기에서 각각 6위, 5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여서 커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확률은 희박하다.
결국 올해의 선수상은 신지애와 오초아의 싸움이 될 듯하다. 신지애와 오초아의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는 8점차이기 때문에 두 명 가운데 우승자가 나오지 않으면 신지애가 오초아에 9점 이상으로 뒤지지 않으면 된다.
신지애는 준우승만 해도 168점이 돼 자력으로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가능하다. 오초아는 준우승을 할 경우 포인트 12점을 더해 합계 160점이 된다. 이 때 신지애가 8위 이하의 성적을 거둬야만 올해의 선수상을 가져간다.
오초아가 3위를 하면 신지애의 우승 확률은 더 높아진다. 오초아의 포인트는 157점으로 신지애는 9위만 해도 158점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할 수 있다. 만약 오초아가 4위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 신지애는 투어챔피언십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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